과거에 보던 책에서 부모 디렉토리를 잡는데 문제가 생겨서 잠시 중단한 적이 있다.
그후 일신상의 이유로 C를 한달간 했고 바로 이어서 C#을 또 한달간 했다.
C와 C#은 유사한 구석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덜까먹은거 같은데
Python3는 달랐다. 완전히 까먹은거 같다. ㄷ ㄷ ㄷ
심지어 지난 2달전즈음의 작업이 어느정도 진전되었는지도 몰라서 다시 더듬더듬보고 있다.
그런데 2달만에 신기하게 부모 디렉토리 문제가 해결 된거 같다. 일단 프로그램은 돌아간다;;;;
어쩌면 내가 해결을 해놓고 이해를 못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page에다가 정리도 하고 정리를 했는데 애석하게도 기억이 거의 나지 않는다.
이걸로 중요한 경험을 한 셈인데. 언어를 하나 하기로 했으면 그 언어로 하려는 일의 분량을 끝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즉 코딩하다가 멈추고 다른 언어하지 말고 코딩을 끝내놓고 다른 언어를 하라는 것이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지난 부분에서 막힌 부분은 부모 디렉토리의 지정이었다.
마침 내가 보는 책의 내용을 다루는 블로그에서는 부모 디렉토리의 지정을 컴퓨터의 설정에 부모디렉토리를 지정함으로 해결했는데
개인적으론 그게 맘에 들지 않아 다른 방식을 도전했었다. 절대경로가 아닌 상대경로로 해결하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실행 파일이 있는 폴더의 2단계 위에 폴더를 지정하는 것이다.
위 블로그에서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주었고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코드 이해에 대한 문제가 아직 있어서 남은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글을 쓰며 정리하다 보니 어디서 멈췄는지 슬슬 기억이 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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