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의 코딩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Python의 특징인 '인터프리터(대화형)'코딩도 있지만 그건 간단한 명령어 실험용이다.
TV나 영화 그리고 진짜 프로그래머들이 쓰는 멋진 코딩 프로그램 같은 걸 쓰고 싶었다.
다행히도 Python내에도 여러 줄의 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보조프로그램?을 지원하지만 멋이 안 난다.
멋을 내보고 싶다. 단지 그 이유로 검색을 시작했다.
대략 다양한 코드 편집 프로그램들이 등장했는데 결국 Python은 2파전이었다.
Pycharm와 VScode(Visual Studio Code)였다.
이럴 땐 많은 사람들이 쓴다는 프로그램을 쓰면 된다. 개척정신도 나쁘진 않지만 굳이 어렵게하다 포기할 필욘 없다.
https://www.slant.co/topics/366/~best-python-ides-or-editors
1등은 당연하게도 Pycharm 유료버전 하지만 2위가 무료인 VScode였다. 그렇다면 볼 것 없이 VScode로 결정했다.
홈페이지에 가서 설치만 해주면 되는데 이건 링크로 대체.
https://devkimgoon.tistory.com/6
그리고 확장(Extentions)을 설치해줘야 한다. 나는 영문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서 일단 한국어 확장부터 설치 했다.
추천 확장프로그램들은 나무위키에서 링크를 건 게시물로 대체.
https://codingcoding.tistory.com/161
나는 위의 추천 확장 프로그램 중 몇 개만 설치 했다.
1. Bracket Pair Colorizer
- 괄호의 색상을 보기 좋게 바꿔준다.
- 이것만 봐도 뭔가 대단한걸 한거 같다.
2. GitLens — Git supercharged
- 커밋단위 파일비교라는데 잘 모르겠다.
- 실력이 쌓이면 알지 않을까 싶다.
3. Korean language pack
- 영어로 힘들지 않아도 된다.
- 물론 프로그램 내에서만 한글이란 소리
- 확장은 다 제작자가 쓰는 언어다.
4. Path Autocomplete
- 자동 경로 완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 편하긴 한데 Python에서 인지 못하는 경로도 있었다.
5. Prettier - Code formatter
- 코드의 포멧을 정해준다.
- 코드 변환은 아니고 포멧만 정해준다는거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6. Python
- Python을 코딩해야 하니 당연한 선택이다.
- 이건 그냥 내가 깐것이다.
7. vscode-icons
- vscode로 파일을 열때 파일확장자에 해당하는 아이콘을 표시해준다.
검색하다보니 알게 된게 vscode같은 프로그램을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라고 하는 모양이다.
정확히는 vscode는 프로그램 자체 기능이 없어서 준 IDE라고 분류한다는 데(혹은 에디터(editor)),
IDE에 해당하는 기능이 있는지 모르지만 확장을 깔면 커버가 되지 않을까 싶다.
IDE가 정확히 뭔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나모웹에디터를 생각하면 쉽다.
나모웹에디터에서는 몇 가지 웹언어를 지원해주는데 언어의 편집, 실행, 버그수정, 출판(이라고 표현하지만 서버에 배포)하는 역할을 한다.
대충 그런게 IDE라고 하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다른 프로그램 안돌리고 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과정을 해결하는 것 같다.
vscode를 까는 사람들은 반드시 확장이 필수다.
검은 화면에 흰글자를 보며 터미널에서 돌리다 안되면 왜 그런지 찾느라 한 세월이고 그냥 터미널 달린 메모장이라고 까기도 하는데
필요한 추가기능들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확장에서 깔면 진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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