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내돈내산입니다.
사실 국내에 들어와있는 OTT를 이용하면 4K영상을 볼 수 있다.
매달 구독료를 낼 수 있는 충분한 돈과 4K를 볼 수 있는 시설만 있다면 말이다.
굳이 블루레이를 살 이유가 사실은 그렇게 크진 않다.
새로운 4K TV를 샀으니 보자 약간 그런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3D라면 어떨까?
인터넷에서 도는 이야기로는 국내에서 3D로 OTT를 볼 수 있는건
비전프로로 디즈니플러스를 보는 방법말고는 없다고 한다.
없는게 돈이니까... 도 있고 OTT로 못보는 것이니 3D 블루레이가 있어도 당위성? 확보
마지막으로 디즈니가 광학매체 사업을 접고 떠나기 전에 남겨놓은 많은 3D블루레이가 가격이 많이 떨어진것도 있다.
그래서 3D블루레이를 리핑 또 NAS와 메타퀘스트3을이용해서 3D영화를 즐기기로 했다.
1. 3D 블루레이 리핑과 재생
4K의 경우 4K를 재생하는 OTT 드라이버가 필요했다. 그렇다면 3D 블루레이 OTT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을까?
결론은 아니다. 이전에 작성해였던 같은 드라이버 같은 프로그램으로 리핑하고 NAS에 넣고 재생을 했다.
2024.11.05 - [NAS/Synology DS218+] - 메타 퀘스트3로 4K 영상을 DS218+와 함께
그러나 단 하나의 차이라면 video를 리핑할 때 AVC/MVC를 전부 체크해줘야한다.
본인의 경우는 MVC만 체크를 해주면 되었고 자막과 음성은 원하는 것만 체크하면 된다.
리핑을 하고 나면 약 40GB이상의 용량을 잡아먹으니 용량이 충분한지 하드만 체크해주면 된다.
2. 그래서 3D는?
생각보다 리핑도 쉽고 거대한 용량의 차이만 있는데 생각보다 꽤 잘나온다.
애초에 2D로 만든 영화를 3D로 수정한 거라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 박력있는 화면은 없지만
극중에 내가 한명의 관객이 아니라 등장인물인 것 같은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
이는 4K 영화를 보다가 다시 3D 영화를 보면 역체감이 바로 되는데
선명한 4K와 다르게 입체감이 느껴지는 부분에서 확실히 이게 맞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영상의 테스트를 위해 3D로 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 4K로는 어벤져스2를 리핑하였는데
4K와 3D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뭐가 우위에 있다 가늠하긴 어려운데
개인적으로는 신기한건 3D 보기편한건 4K였다.
이젠 정말 메타 퀘스트3를 영상기기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거 같다.
덕분에 오랜기간 NAS의 효용성을 고민했었지만 쓰임새도 좋게 사용해서 괜히 만족감이 높다.
메타퀘스트3와 NAS 뗼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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