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도 Stack overflow에 가입할 수 있다.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이곳에 모여 질문을 주고받는 사이트다.
질문을 주고 받으며 점수를 얻는 모양인데 상위 1%급이면 전세계 어느 회사든 들어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Stack Overflow에 가입하자마자 메일 한통이 날아오는데 기본적으로 Stack Overflow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굳이 메일이 안와도 사이트 내의 tour로 가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사이트이지 논쟁을 하는 사이트가 아니라고 초입부에 밝히고 있다.
아마 네이버 지식인 같은 싸움이 있었던 모양이다.
실리콘 벨리 에피소드처럼 행구분을 탭이냐 스페이스냐로 싸웠을지도 모르겠다. ㄲㄲㄲㄲ
좋은 답변은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사람의 답변이 상위로 간다.
그렇지만 질문자가 채택하는 답변은 다를 수도 있다.
질문을 던질 때도 질문자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상세하고 엄격한 질문을 하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프로그래밍 특유의 문제인지, 알고리즘이 어떤지, 코딩기술이라던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뭔지,
답변 가능한 질문을 올리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의 대부분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다.
해선 안 될 질문 중 인상 깊은 건 안해보고 질문을 올리지 말라는 것이다.
모두들 바쁜 양반들이니 질문과 답만 딱 받는 그런 상황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것 같다.
또한 논쟁이 될만한 제품(서비스)간의 비교나, 추천 글, 투표, 토의 같은 것도 금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연관되지 않은 글도 금지다.
글 하나에 5개의 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의 관련글을 쉽게 찾도록 유도했다.
https://stackoverflow.com/tags
평판 점수 방식은 질문에 투표를 받으면 +5점, 답변에 투표를 받으면 +10점, 답변이 채택되면 +15점, 수정되어서 승인되면 +2점이다.
평판 점수별 사용 가능한 능력은 15점 이상 부터는 투표UP이 가능
50점은 코멘트를 남길 수 있으며, 125점 이상은 투표 Down이 다른 사람 게시물에 가능하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 특수한 중재 도구를 얻는 데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수정할 수 있다.
2000점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수정할 수 있다.
3000점은 투표를 닫고, 다시 열거나 질문을 이동할 수 있다.
10000점은 커뮤니티의 사회자(중재자)가 될 수 있다.
https://stackoverflow.com/help/privileges
Stack Overflow에서는 모든 질문에 최고의 대답이 달리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질문을 정교하게 수정해서 최고의 대답을 받을 수 있도록 질문을 퇴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자신의 질문에 자신이 언제든 답변이나 질문을 댓글다는 것이 가능하며, 평판 점수가 50을 넘으면 누구에게나 답글을 달 수 있다.
점수으로 나타내는 것 외에도 업적을 나타내는 뱃지도 있다.
위에 링크를 건 tour 페이지를 로그인하고 읽어도 뱃지를 주고 첫 질문에 1이상의 평판 점수를 얻으면 student 뱃지를 준다.
https://stackoverflow.com/help/badges
사이트의 노하우를 잘 알려주는 가르침이라 손 쉽게 다갈 수 있을거 같다.
문제는 영어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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