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pple system

Pages 이용 감상.

애플사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 시리즈 iwork가 있다.

 

iwork는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을 각각의 소프트웨어로 지원하는데 그 중 Pages는 문서를 담당한다.

 

그렇지만 Macbook 기본 내장이 아니라 직접 엡스토어에 가서 다운을 받아야 한다. 

 

나는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들은 따로 파일을 만들어서 메모하며, 관리하는 편인데, Python3을 공부하면서도 당연히 그러고 있다.

 

전체적인 기능은 일반 워드프로세서와 비슷하다. 단축키도 집요하리만큼 있지만 딱히 숙지할 생각이 아직은 없다.

 

나중에 Pages를 많이 사용하다보면 숙지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직까지 Pages를 이용하여 작성하는 문서는 1개가 다다. 

 

https://www.apple.com/kr/iwork/

 

iWork

Pages, Numbers, Keynote에서는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공동 작업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이제 Apple Pencil도 지원되죠.

www.apple.com

다만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니 당연하게도 수학적인 지식과 기술들이 들어가는데 

 

수학적인 지식은 둘째치더라도 수식을 입력해야 하는 일이 매우 잦다.

 

물론 "Pages"에서도 기본적인 수식을 지원해주는데 나에게는 매우 익숙한 한글처럼 파워풀하진 않다.

 

그래서 "Grapher"라는 기본 지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살짝 불편함을 느낀다.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grapher/welcome/mac

 

Mac용 Grapher 시작하기

Apple Product Documentation

support.apple.com

하지만 Macbook의 장점인 화면 넘김 덕분에 작은 화면에서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잘 쓰고 있다. 

 

화면을 넘기는 재미는 둘째치더라도 13인치의 작은 화면인데 화면 넘기기 덕분에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윈도우즈에서 큰 화면을 써서 한눈에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다시 Pages로 넘어와서 이야기를 하자면 Grapher를 이용해서 수식을 입력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식의 배치가 상당히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Grapher에서 넘어온 수식은 그림으로 인식하여 자유 배치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자유 배치보단 그림 배치를 글자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Pages에서는 그림을 글자로 배치를 하면 커서가 있던 위치가 아니라 한 화면의 적당한 위치로 옮겨간다.

 

다시 그림을 끌어다가 원하는 위치에 옮겨야 하는데 매직패드로는 조금 불편하다. 아마 마우스로 해도 비슷한 불편함을 느낄거 같다.

'Apple syst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Movie  (0) 2020.05.05
VScode 터미널 출력 환경 변경  (0) 2020.03.23
터미널은 무엇인가?  (0) 2019.09.13
첫 MacBook 사용하기, 자주 쓰는 단축키편  (0) 2019.09.09
첫 Macbook 사용하기 app설치  (0)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