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내가 영상편집에 입문할 때 쓰던 Windows movie maker의 Mac버전인데 정확히는 Mac이 먼저 지원했다.
얼마전 영상 편집할 일이 있어서 써봤다. 여기서 썼다는 것은? 맥북이 있다면 당연히 무료다.
APP Store에서 적절히 다운 받자.
이럴 일이 있을까봐 사둔 Steam용 VEGAS Movie Studio 14 Platinum Steam Edition은
Sony 제품으로 찍은 영상이 아니면 영상을 인코딩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조금 아쉬운 기능상 제한이 있었다.
그냥 맥북 있는 김에 써보자 해서 이용했다.
https://www.apple.com/kr/imovie/
친구에게 건너듣기로는 지원하는 영상에 큰 제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런거 없었다.
캐논 DSLR로 찍은 영상을 아무런 문제 없이 인식했다.
자막 기능이나 영상 편집 지원기능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정도면 무료 프로그램치고는 매우 감사하다.
적어도 스팀버전 베가스 보단 말이다.
사용법은 매우 단순하다. 이쪽 바닥 프로그램들이 다 그렇지만 그냥 영상을 넣고 자르고 음성을 지우고 넣고 그 정도다.
4K까지 지원해준다는데 다행히 그쪽 욕심은 없어서 넘기더라도 간단한 유투브용 영상 편집에는 충분해보인다.
이 프로그램을 쓰면서 간단하게 검색했던 것들을 메모하고자 한다.
1. 아이무비 맥북 자막 넣기
https://helloworld1.tistory.com/14
2. 아이무비 맥북 페이드 인 아웃
https://helloworld1.tistory.com/13
맥북을 사서 뽕 뽑았다고 생각한 순간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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