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MacBook을 쓰는가?

코딩을 본격적인 취미로 삼아보겠노라 마음을 먹었다. 언어도 정했다.

 

그리고 심지어 노트북도 이미 있었다. 크고 아름다운 게이밍 노트북이긴 하지만 말이다. 

 

Python을 배우겠노라 AWS를 하겠노라 했을 때도 게이밍 노트북으로 잘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기왕 프로그래밍에 발을 딛게 된 이상 AWS summit에서 본 수 많은 MacBook들

 

그리고 미국 드라마 Silicon valley에서도 아른거리는 MacBook들이 있었다. 

 

https://www.apple.com/kr/macbook-pro/

MacBook Pro

드라마 내에서 아무렇지 않게 꺼내서 무릎 위에 놓고 타이핑을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것이 첫번째 였다.

 

두 번째는 코딩한다는 사람들은 누가되었던 MacBook을 쓰고 있었다. 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넷을 둘러다보니 대부분 코딩을 위해서 맥북을 개인이 사서 쓴다는 글에 댓글 대부분이 있는 PC문제 없으면 쓰라는 거였고

 

회사에서 사주는 거 혹은 회사에서 자주쓰는 거 아니면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답도 있었다. "맥북이 아니면 맥OS용 프로그램을 작성하지 못한다"

 

그렇다 나는 비록 취미이고 어떤 언어를 할지 정해졌지만 맥용 프로그래밍을 할지도 몰라라는 이유로 맥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