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커밋을 한지 약 3달차가 되었다. (2020.02.01~2?일 시작)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들은 GITHUB로 공개하기엔 문제가 있고
전염병으로 인해 휴원까지 하면서 일일커밋에 대한 고민이 날로 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컴퓨터 언어 부분을 책의 예제를 써가며 복습했다.
예를 들면 C의 포인터나 C#(정확히는 객체 지향언어)의 클래스 같은거 말이다.
그것 말고도 2권이 생긴 C책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예제를 올리는 식으로 공부했다.
그런데 이게 한계가 생긴다.
잊어버렸던 기능이나 익숙하지 않은 언어에 대한 복기로는 더할나위 없다.
그러나 이게 내 것이 되는지 회의감이 있다.
언젠가 썻던 것들이 다시 튀어나오는 경우 그것만큼 기쁜게 없긴 하지만 완벽하진 않다.
그래서 약간 슬럼프 같은 것이라 생각해서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교육을 시작할때나 일일커밋을 시작할 때보다도 지금이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것엔 의심할 나위는 없지만
더 뛰어나졌는가?에 대한 도전이 될 것이다.
그렇다. 되는대로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당분간 수학과의 싸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교재 삼을 만한 책은 이미 사놓았으니 보기만 하면 된다.
또 새로운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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